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라는 개념을 도입,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창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의 저자이자 현 벤처마케팅 투자회사 '815 커뮤니케이션'의 임수열 대표가 자리해 20년 사업 내공에서 비롯된 창업경험, 성공사업가가 되기 위한 실전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1인 창조기업 '스포츠에픽' 윤거일 대표가 저서 「나는 취업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통해 청년창업의 꿈과 희망을 일깨울 수 있는 창업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창업퀴즈 스탠드 업 이벤트가 진행, 참여자에게는 사전 응모와 추첨을 통해 저자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저서가 제공됐다.
창업지원단 정화영 단장은 “창업정보는 사람과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 참여자는 휴먼 북이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돼새겨야 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