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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노후소화기 교체 및 안전과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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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4 11:4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최근 노후 아파트에 폭발 위험이 있는 가압식 노후소화기 폭발사고 위험성 언론보도와 관련해 관내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101개단지에 대해 노후 가압식 소화기 조기 교체 및 안전지도 등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대 생산이 중단됐으며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생산되고 있는 축압식 소화기와 달리 내부 압력 게이지가 없어 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과 압력 상태인 가압식 소화기를 사용하게 되면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장에서 노후 소화기로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폭발한 소화기 파편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서북소방서에서는 가압식 노후 소화기 폭발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방송 및 게시판 게제,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해 노후소화기 수거 교체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북소방서관계자는 "서북소방서에서는 노후 소화기 수거 정비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중이며 안전을 위해서 사용된 소화기가 오히려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소화기 점검방법을 숙지하여주시고, 노후소화기가 교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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