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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일자리 1만6000개 창출한다

신성장산업 육성, 우량기업 100개 유치…자족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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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4 15: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사진=정완영 기자)

- 전국 최초 산림자원 통합지도시스템 구축, 난개발 막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신규로 1만600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14일 새해 경제산업국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신성장산업 육성과 우량기업 100개 이상을 유치하고 신규 일자리 1만6000개를 창출해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철도 신교통 융복합 산업단지, 벤처밸리, 도시첨단사업단지 등 친환경 융복합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조치원·부강산업단지 등 노후 산업단지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부품, 바이오소재 등 기존 전략산업을 확대·지원하고 에너지 IoT산업, ICT융복합문화사업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채용연계형 일자리 맞춤훈련 등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훈련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청년·여성창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 국장은 “IoT, ICT 기반의 스마트산업과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하여, 안전·편의·환경이 공존하는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전통시장별 특성화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사시사철 꽃피는 친환경 녹색도시와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친환경 생태보전직불금 신설, 삼광벼 GAP 인증농가 장려금 지급 등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자원 통합지도시스템을 구축해 무분별한 산지개발 최소화는 물론,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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