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남대, 정길영 길산그룹 회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산업발전·지역사회 봉사 적극 나서 '귀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1.19 15:41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19일 오전 11시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정길영(67) 길산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신동민 대학원장은 추천사에서 “충청지역에서 출발한 스테인리스 철강 제조업체인 길산그룹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우리 지역의 자랑이 되었다”며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업적을 기려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수상 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1991년 창립 이래 회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시장을 개척하고 시설과 연구개발에 투자해 업계 1위의 위치에 왔다”며 “오늘 이 명예박사 학위는 이러한 사명감을 갖고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저와 직원 모두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1991년 길산정밀을 창립하고 길산파이프, 길산스틸, 길산에스티 등으로 사업을 확장,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 대전MBC 한빛대상, 전국중소기업인대회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CEO포럼 회장, 충청남도 기업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 최근 4년간 약 1억8000만원을 불웃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한명관 전 대전지검장과 허태정 대전유성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