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라톤대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국세청 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담아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대대적인 세정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청 소득재산세과와 서대전세무서 소득지원계 직원들은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 근로장려금, 5월신청’, ‘부자가족 첫걸음, 현금영수증’, 이라는 홍보문구를 상의에 부착하고 하프, 10km, 5km코스를 완주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보요원들은 근로장려세제 어깨띠를 부착하고 대회에 단체로 참가한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에 신청하는 근로장려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용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김 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악수를 하면서 격려하고, 대회 준비를 한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 마라톤동호회 회장인 손남수 감사관은 마라톤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대외적으로 국세행정의 변화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 토요일 아침 6시30분에 갑천변에서 모여 10km 정도를 함께 달린 후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권기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