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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21 18:1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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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선자는 지난 20일 치러진 노조 위원장 및 임원 선거에서 전체 488표 중 259표(53.1%)를 얻다. 상대 후보와는 33표 차이의 치열한 박빙의 승부로 4대 노조위원장에 올랐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쟁구도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전체 501명의 유권자 중 97.4%인 488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새 위원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전 당선자는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며 “조합원들의 권익수호와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 간 화합과 친목, 단결을 위해 무조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대덕구공무원노조는 집행부 구성을 거친 뒤 오는 3월 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3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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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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