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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현장방문

방사능폐기물 처분시설 실태파악 등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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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1 18:2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인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 21일, 전체의원 현장방문을 통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방사능폐기물 관리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방사능폐기물 보관·처분시설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경북 경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환경관리센터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지상지원시설인 방사능폐기물 저장고 및 검사설비 현장과 동굴처분시설을 둘러보며 방사능폐기물의 운반, 보관, 처분에 따른 단계별 처분절차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연간 약 700톤 가량 발생되는 사용후 핵연료의 운반시스템 구축현황과 재활용·관리대책, 방사능폐기물관리 기술개발에 대한 실태도 파악했다.

김인식 의장은 “시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방사능폐기물 관리의 안전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대전시민의 방사능 안전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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