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청렴 청양의 위상을 회복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고를 목표로 강도 높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금품과 향응 제공은 물론 어떤 관행적인 부당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구현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검소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해 민·관이 함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향후 각종 협회, 단체와 ‘민·관 합동 투명행정 반부패 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에 청렴의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목민심서의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는 것은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은혜를 손상시키는 것’이라는 글귀를 강조하면서 하루하루 올 곧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