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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쓰레기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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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4 15:4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쓰레기 걱정이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19일까지‘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우선 설 연휴 시작 전인 다음 달 5일까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에 쌓여 있는 생활주변 적체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 시민,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시민대청결 운동을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대전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19일까지는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류가 출시되어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열·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중 대전시, 자치구 및 대전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의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특별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홍구표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을 행복하고 살맛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당일인 다음 달 8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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