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조폐공사, 베트남 은행권용지 244톤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1.25 13:5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위스, 스웨덴 등 세계적인 화폐 제조기업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베트남 조폐국에 은행권용지 244톤의 용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베트남 시장에서 4년만에 되찾은 쾌거로 매출 규모는 13억원이며, 올해 조폐공사가 수립한 5000억매출 목표 중 해외부문 첫 수주다.

조폐공사는 1970년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한 이래 현재까지 방글라데시, 일본, 중국,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키르기스스탄, 페루 등 40여 국가에 은행권, 주화, 은행권용지, 보안용지, 전자투표카드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이중 은행권용지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 수출했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앞으로 은행권용지 외에도 보안용지, ID제품 등 공사가 65년간 축적한 첨단 보안요소를 적용한 다양한 보안제품에까지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여 가까운 장래에 1억불 수출탑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