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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충남대병원장,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차기 부총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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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5 17:0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는 김봉옥 병원장이 지난 22일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1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차기 부총재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차기 부총재로 선출된 김봉옥 병원장은,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으로서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MOU를 체결해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합동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대전지역 재활의학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팀을 조직해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의 치료지원 사업에 필요한 진단평가, 선정, 누가기록 평가 및 심층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양질의 치료지원이 제공되도록 현장인력을 교육하고, ON-LINE 정보망 구축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대전 특수 교육지원에도 기여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보조기구의 보급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애학생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김봉옥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조를 가지고 지적장애 및 정신지체아동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산하 한밭클럽(회장 김봉옥)은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활기찬 클럽활동을 운영하여 제41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표창패 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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