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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설 종합대책 추진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 설치·운영해 생활민원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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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6 13:1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설(구정)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10일까지 6개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대책추진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로는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1개 세부사항이다.

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교통 등 각종 생활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처리를 위한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취수장,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 및 송·배수관로 점검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와 환경오염 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또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영동병원)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도 당번을 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740-5582)을 운영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는 권역별로 진료일정을 정해 비상근무를 한다.

군은 4개반 26명으로 물가안정반을 편성해 농·축·수산물 등 2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원산지표시와 부정 축·수산물 단속과 함께 이·미용, 목욕, 외식 등 개인서비스 부당요금 인상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을 점검하고, 다음달 5~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귀성객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도로 표지판과 교통안전시설물 등 도로시설도 정비키로 했다.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조기 수습대책을 강구하고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해 소장, 가스, 전기, 건축, 승강기 등을 점검키로 했다.

다음달 5일까지 저소득층 주민 1400명과 사회복지시설 31곳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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