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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추진

교통·물가·건강·생활민원 등 7개 분야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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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02 11:55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유영배 기자 = 계룡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분야별 맞춤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반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 ▲비상진료 ▲위생안전 ▲나눔문화 확대와 생활민원 집중처리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사건사고를 최소화 하는 한편, 물가관리와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을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점검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5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5일부터 10일까지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진료기관 54개소 등과 비상의료체계 구축으로 진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정감 있는 고향분위기 조성을 위해 쾌적한 마을안길 조성과 귀성객 환영 현수막 게재를 장려하고, 깨끗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중에는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와 함께 공중화장실도 수시 점검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각 분야별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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