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정부청사관리소는지난 1일과 2일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업체(현대·기아·르노삼성자동차·타이어뱅크 등)들이 참여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했다.
특히 전반적인 차량 상태점검을 비롯해 전구,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체와 함께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해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총 1072대를 점검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휴가철이나 추석명절 전에 차량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