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설 명절을 맞아 기초치안 확보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천안시 신부동 소재 외국인 밀집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외사계 직원과 외국인자율방범대, 하모니치안봉사단이 참여해 외국인 식당 ·식료품점 등을 점검하며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설 전 후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강력범죄나 주취·집단폭력 발생 우려가 있음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