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 전달은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구 산하 전 직원(15회 3635명) 및 유관 기관·단체(14회, 710명)와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날'로 정례화 운영하고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 (2회. 6천178만원)구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리시장상인회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창선 상인회장은 “박수범 대덕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더불어 구 산하 전 공직자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고 상권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메르스 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비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불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