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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11 13:1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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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는 감사원의 권고안대로라면 보은군은 도내 군 단위 평균 학생 수의 75%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인접한 옥천과의 교육지원청간 거리가 40km 이내로서 통폐합 기준에 모두 부합돼 보은교육지원청이 옥천교육지원청에 통합·흡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회는 "학생수, 교육지원청간의 거리 등 단순한 기계적인 효율만을 내세워 소규모 교육지원청을 자치단체 구역을 달리하는 교육지원청에 통폐합 하려는 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고 밝히고 이를 철회하여 줄 것과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을 단순한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지 말고, 지역과 농촌을 살리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농어촌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교육지원청을 현재대로 유지할 것을 국회의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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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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