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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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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11 13:4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산불발생의 대다수가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1일 부터 오는5월 15일까지 4개월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해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사항으로는 ▲대형산불 비상관리체계 가동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신속 정확한 상황 관리 및 보고·전파 체제 구축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철저 ▲동시다발 및 야간산불대비 사전대응체계 구축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특히 봄철(3월 이후)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라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와 캠핑 등 산림 휴양객의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인적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산불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맑고 따뜻한 날씨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품 반입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 시 사전신고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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