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4시 남면초·중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총동창회 총회 및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제8대 남면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규성 남면장 김희섭 남면농협장 안성대 남면초·중학교 교장 김광모 전 남면농협장(남초고문), 한병희(남초고문),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역대 동문회장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교는 성실 창의 협동의 교훈아래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한 농어촌시범학교 로서 교육활동 시설 우수학교로 인정 받은 모교라며 올해까지 84회 졸업으로 6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교 로서 사랑과 열정으로 인재양성에 노력한 교직원과 학부모 동문여러분의 결실이라며 많은 동문께서 솔선수범하여 모교 사랑과 사회적 봉사를 실천해 주신 동문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결연한 마음으로 선배들의 교훈을 받들고 동문들의 염원을 받들어 모교발전과 명예 총동문간 화합을 도모하고 섬김과 사랑으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 동문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문들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활짝 열린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가창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선배님들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공적들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동문들 간의 유대강회와 모교 발전에 노력할것을 다짐 한것이 엊그제 같다며 이임 자리에 섰다며 만족할만한 결과도 없이 무거운 짐을 다시 후대 회장단에게 떠맡기게 된것 같아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다"며 "다만 회칙 정비와 동문회 재정확충을 위해 기수별 분담금을 납부할수 있도록 하였고 회장임기와 기별체육대회 개최일 지정 등 은 동문회 발전의 위함이라며 자부심을 표하고 전국 각지에서 자긍심을 갖고 남초인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남면농협을1980년 첫발을 시작으로 34년간(상무) 농협에서 몸담은 농협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