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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안심 보육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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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14 15:0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가 최근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정부와 시ㆍ도 교육청 간의 갈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 및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안심 보육정책’ 추진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보육욕구 다양화에 따른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의공공성 및 보육품질 강화를 중심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 및 기반 구축 ▲맞춤형 보육 및 가정양육을 위한 지원 ▲안정적인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지원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직무교육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추진 ▲보육정책위원회 및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어린이집 정기 합동 지도·점검 실시 ▲어린이집 운영 효율화 및 보육환경 개선 지원 ▲보육사업 지침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운영 등을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도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시간차등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및 다양한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방과 후·셋째아 보육료 등 지원,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 간식비·현장학습비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는 동시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보육품질 향상 및 성장기 영유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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