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천안동남경찰서는 12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치안종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5년 각 기능별 치안활동과 고객만족 추진성과분석 및 결과보고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 2016년 세부 추진전략 향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 등 4대 사회악(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홍보, 서민 침해형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범죄피해자 지원방안,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중점적으로 추진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장권영 서장은 “이번 2016 치안종합성과보고회가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각 기능에서는 보고가로 끝내지 말고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연구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천안동남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