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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8 16:55
- 기자명 By. 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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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제위기 도래와 함께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이 요구됨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지원.협조.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경찰 현안과 도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민생치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도민생활안정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로 분류되고 있는 16개 시.군지역 경계와 도로변의 후미진 곳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과 자치단체가 상호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치안협력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 더욱 안정된 충남도의 민생치안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이날 행사는 상견례 위주로 만났던 종전의 구태의연한 모습에서 탈피해 도민생활과 지역안정 그리고 현안문제 등에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아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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