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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정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6월말까지 균형집행 대상액 55%이상 자금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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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15 13:0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 전경.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상반기 1530억원의 예산을 조기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기집행 대상액 2782억원 중 1530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이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말에서 당해 연도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라 이월액 과다 방지와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낭비·비효율 사전 방지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상사업 예산 1/4분기 전액을 배정 및 상반기내 90%이상을 발주하고 매월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합동설계반 운영 등 실과별로 균형 집행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균형집행 대상비목 사업비 55%이상 자금 집행, 긴급입찰과 선금제도 및 선고지제 적극 활용 등 각종 집행제도와 절차 간소화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 및 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예산집행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집행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상황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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