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18일 저녁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합동 도보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서장을 필두로 여성청소년 과장, 수사과장을 포함한 음성서 직원 30여명과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여명, 총 60여명가량이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소면 번화가 및 우범지역 일대에서 21시부터23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됐다.
또한, 도보 순찰 중 4대 사회악 근절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홍보용 물티슈 및 볼펜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 향상 및 국정과제인 4대악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며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치안활동에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인 주민공감치안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