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11억7800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10%(1억3000만달러) 줄었다.
수입은 4억3300만 달러를 기록, 7억4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38억4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품목은 전기전자제품 20억2000만달러, 화공품 16억9000만달러, 일반기기 7억9000만달러, 정밀기기 6억5000만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