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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30 18:42
- 기자명 By. 권기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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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대전국세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2009년 초부터 국세공무원 임용 시험에 합격한 후 임용 전 실무수습을 받고 있는 수습직원과 행정인턴 10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소득세 신고의 전반적 흐름과 납세자 불만'불평 등에 대한 위기극복사례, 전화상담요령, 신고창구에서의 납세자 응대요령, 전자신고 지도를 위한 전산실습 외에 유가환급금 및 근로장려금 신청업무와 관련해서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했던 세무서의 베테랑 직원 6명이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또한 더퍼스트씨에스아카데미(주)에 근무하는 박혜련 친절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마인드, 직장예절, 고객 유형별 응대, 불만고객 리커버리, 셀프리더십 등 고객 섬김을 위한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김영찬 세원관리국장은 “이번 교육은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등 납세자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해 세무서가 많이 혼잡할 것이므로, 납세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납세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유가환급금과 근로장려금의 신청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세무서의 신고창구가 전례 없이 혼잡할 것에 대비해 이들을 교육시킨 후 오는 4일부터 일선 세무서 신고상담창구에 투입,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투입키로 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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