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 올해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계획 수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2.22 14: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국민신문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품질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국민신문고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로 나온 민원 분야를 제외하고, 제안 분야에서 '보통', 정책참여 분야에서는 '매우 미흡'으로 나옴에 따라 전반적인 국민신문고 운영 실태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3개 분야인 민원, 국민행복제안, 정책참여를 포함하는 2016 국민신문고 종합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국민참여와 소통의 정부 3.0가치를 반영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소통 활성화와 국민의 정책참여 제고 노력을 위해 국민신문고 3개 분야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취약했던 정책참여분야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온라인 정책 토론을 실시하고, 자치법규 제·개정 시 전자공청회를 의무화하는 등 정책에 국민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민원·국민제안 분야의 서비스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운영, 부서 성과평가 반영, 우수 공무원 포상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운영 전반에 대한 직원연수를 통해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힘쓸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토대로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민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종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