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23일 천안시 지역사회협력기관(248 체험처)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는 2015년에 18교(60%)가 운영됐고, 2016년 중학교 30교에서 전면 실시되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다양한 체험처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서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의 기반을 조성하고‘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옥동 교육장은 “지역사회 약국 244개, 보건소, 병원 등 지역사회 체험처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