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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24 15:4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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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양적 팽창을 이뤄냈지만 이번 과학캠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들을 만나 미래의 과학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양질의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국에너지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전문 연구원들과 만나 4개 분야 과학체험을 가졌고, 화폐박물관 탐방에서는 화폐 제작이나 위조화폐 감별에 어떤 과학적 원리가 담겨있는지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과학진로체험에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아울러 25일에는 충남교육청과 카이스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시교육청 등 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이준식 부총리의 '우리들의 꿈 이야기'라는 토크 콘서트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적성과 끼를 꿈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진로탐색, 진로설계의 과정이며, 앞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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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임 기자
jji251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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