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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시장 사용료 징수 갑질 행위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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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5 13:1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역전시장(오일장) 사용료 징수를 그동안 위탁해 관리해오다 갑작이 아무런 통고도 없이 위탁자를 해고하여 말썽이 일고 있다.

이는 예산군과 예산역전 번영회간에 정기시장 및 임시 시장의 개설·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예산읍과 그동안 계약을 맺어왔다.

그러므로 번영회측은 위탁 관리 계약시 징수방법을 수탁자가 따로 정할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이를 예산 5일시장 상인회에 무려 15년간을 위탁 관리 해오다 지난 1월 3일자 모든 징수 행위를 정지 하라는 통보를 했다.

그렇다면 번영회측은 이들에게 무슨 이해 할만한 사유라든지 아니면 대책이나 보상이라든지 아무런 조치 등 조건없이 해고하여 상인회 측에서 강하게 반발하며 장날이면 5일 시장 상인회 사무국장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도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5일 시장회는 시장 문제점 해결을 하기 위해 상인회 등록이 필요 하다하여 5일시장회 등록까지 해놓고 그동안의 외지 상인들 과 물리적인 다툼 등 수많은 이해 관계를 떠나 피를 불사하고 싸우며 운영 체계를 잡아 집행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마음대로 할수 있게 바로 잡아 놓았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위탁관리 하며 집행부에 상납하고 잔유 대금을 모와서 장애인 복지관 등에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을 후원하고 예산사랑 장학재단에 500원을 후원했고 현재에도 300만원을 후원했고 예산읍 환경미화원 들께도 설명절, 팔월 한가위 등에 5년째 선물등을 증정해 왔고 사랑의 열매 불우 이웃돕기 성금 등 숨은 선행을 베풀어 왔다.

따라서 이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살아 있는 시장, 사람이 있는시장, 외지에서 와 돈을 벌어가는 시장 등을 만들기 위해 상인 교육과 상인 벌점제 도입,상인들의 의식구조 개선과 장사를 왜 하는지 동기 부여를 통해 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불친절하거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노점선을 따르지 않는 상인에게 벌점제를 부과하여 재발행위가 없도록 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먹거리, 많은 이야기가 있는 5일시장을 만들어 내는데 공로가 인정되고 있다.

이들 사무국장은 “그동안 행적의 공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댓가를 달라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해고는 일방적이고 잔인한 수단이라 응하기 가 매우 곤란하며 우선 타협점을 내놓고 해고를 하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관철될 때 까지 1인 시위는 멈추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이 ‘사’에 끼어 들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며“방법없이 운영에 관한 조례규칙에 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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