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주민들이 의지하고 싶은, 범죄로부터 지켜 줄 수 있는 경찰상을 위해 무도 유단자이자 젊은 경찰관들이 천안 신부동 먹자골목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現 신안파출소 소속이자 아시안 게임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황희태 순경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영세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은 체격조건이 좋고 듬직한 황희태 순경과 젊은 경찰관들을 보고는 ‘저런 경찰관들이 우리 동네는 지켜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놓인다’ 며 경찰관들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냈다.
또 인근 상인들에게 동네조폭 피해, 불법 사금융, 심야 집단 폭행 등, 직·간접적인 범죄 피해를 입었을 시 언제든지 경찰 신고를 하면 최선을 다해 해결해 줄 것을 약속했다.
동남경찰서 장권영 서장은“어떤 범죄 피해를 당해도 112신고를 하면 우리 동남 경찰의 총력 대응으로 현장에서 필히 검거하겠다”며 “젊고, 강하고, 든든한 동남경찰을 믿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