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충남도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다문화가정 부모 및 자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두뇌계발학습을 통한 자신감 찾기’ 특강을 가졌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주관한 이날 특강은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증진을 비롯해 창의력, 독서능력 향상 훈련 등 두뇌계발학습을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내용으로 다문화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길수 박사는 “두뇌계발은 평생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항상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청소년기의 훈련은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존감 및 사회관계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