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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그린오이’ 출하 시작

가온재배 9농가 생산… 무가온 하우스재배는 3월 중순 출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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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01 13: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하늘그린오이’가 혹한을 이겨내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기 위해 출하를 시작했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오이가격은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가 5만2000원∼5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박스당 2800원 높게 거래되고 있지만 아직은 수확되는 물량이 적어 빠른 시일내에 수확량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현재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규모는 9농가(전체 375농가)로 지난 1월 상순에 정식하여 온풍기 등으로 가온 재배한 것으로 가온하지 않고 재배한 오이는 3월 중순이 되어야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그린오이’는 1991년 3농가가 병천을 중심으로 하우스재배를 시작하여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했다.

2015년 말에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 풍세 등지에서 176ha(노지재배 31ha 포함)에 생산량 2만8452톤, 생산액은 340억으로 전국 2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고품질 하늘그린오이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올해에도 뿌리혹선충 방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 하늘그린오이 명품화 교육 등을 추진하여 ‘하늘그린오이’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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