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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7 19: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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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기기의 대기전력을 소모를 절감하고 전기 누전을 비롯해 사용자 부주의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에너지 절감 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군은 특히 이 장치가 설치되면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소요예산 8000만원 중 국고보조금 5600만원을 받기 위해 에너지 절약 사업계획서를 지난달 초 정부에 제출했으며 국비가 확보되면 자체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며 오는 2010년 4월이면 설치가 완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89MWh/년의 전력절감으로 이는 35만개의 형광등(32W 기준)을 8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과 같은 에너지 절감효과이며 또한 37.7톤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연간 900여만원의 예산도 절감된다.
송원영(공업7) 음성군 에너지담당자는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을 선도해 절약 분위기 조성과 예산절감이 기대 된다”며 “에너지의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고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여건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에너지 절감효과를 분석해 기업체를 비롯해 군민들에게도 확대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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