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2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산림공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3~5월 집중되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및 지도 활동으로 보은국유림관리소, 충북도청 신림녹지과 산불 관계 공무원, 청주산림조합, 임우회, 산조동우회, 충북생명의 숲,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불방지협회 충북지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조합 전 직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나섰다”면서“작은 불씨라도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향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산림토목 사업 기간 및 각종 업무 추진 시 현장마다 산불방지 지도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