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공주,청양,부여) 예비후보가 3일 청양군청 브리핑에서 20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야말로 역사상 최악의 무능국회가 아닐 수 없다"며 "대립과 갈등 속에 표류하는 국회를 소통과 실천의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겠다"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청양 지역은 뚜렷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지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군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위기요인들을 극복하여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진석이 3선의 힘과 청양을 위해 준비한 정책을 통해청양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기회로 바꾸겠다 고 했다.
또 "FTA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과 위기도 시급한 현안과 기업유치 등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주민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하나하나 실천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고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충남의 척추와 같은 내륙중심부, 청양의 발전을 이루고 충청 대약진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