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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0 18: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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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은 5일장을 이용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보은재래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보은읍 재래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매달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는 주말 5일장을 이용해 재래시장의 멋과 맛을 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6일 보은읍 풍물패인 땅울림의 풍물공연과 품바공연, 보은군 공무원들의 음악동아리인 소리나무 공연, CJB 시장에 가자 등 각종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또 보은5일장을 단순한 시장이 아닌 ‘문화의 명소’이자 ‘특화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노인들이 직접 나와 만드는 짚공예 시연과 대장간 단조시연,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때 만들어진 인절미와 두부는 재래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장바구니도 나눠 주기 행사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보은읍 재래시장을 활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향수가 묻어나는 전통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명나는 보은장날’을 통해 침체된 보은읍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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