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방도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내포신도시~세종시를 잇는 지역 간 네트워크 도로망으로,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세종시와 거리를 최대한 좁히고,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도로가 조기에 건설되면 내포와 세종 간 거리는 승용차로 최대 20분 이상 단축될 수 있다"며 "하루 5000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 지역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 도로의 1단계인 예산 대술면 화천리~이치리(4.8㎞, 2차로) 구간은 실시 설계를 마친 상태로, 토지 보상만 남겨둔 상태다.
김 의원은 "이 도로가 빨리 개통돼야 예산과 홍성 인구 유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빠른 토지 보상을 통해 조기에 도로가 개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