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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예비후보, 3·8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친화적 공약 제시

양성 평등, 안심 보육, 일 가정 양립, 여성일자리 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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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09 15:53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이명수 예비후보(새누리당, 기호1번)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제적인 양성평등 실현, 안심보육, 일 가정 양립,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을 위한 여성 친화적 복지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여성들이 대한민국에서 느끼는 문제는 크게 4가지로 양성평등 실현, 안심보육, 일 가정 양립, 일자리 확보 등”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양성평등 문제는 법과 제도상으로 선진국 수준이지만 실질적인 현장과 생활에서는 여성들이 여전히 임금과 인사승진 등에서 차별받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해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는 남성들의 보육과 가사분담 상황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근로와 가사를 전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확산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취업여성과 전업주부를 막론하고 보육과 출산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저 출산 문제의 해소는 국가현안으로 대두된 상태며 매년 되풀이되는 보육대란을 예방하기 위한 누리과정예산 지원시스템의 개선과 보육료 현실화 등 지원 확대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돼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관련해 저 출산, 고령화 시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 높아지고 있으나 대졸여성 경제활동참가율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지금부터라도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하고도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수립 실행에 옮겨져야 할 것이며 기존 법제도의 경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취업 지원에 주력돼 있는데 경력단절의 우려 있는 경제활동 중 여성에 대한 경력단절예방 지원 정책과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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