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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토네이도 순찰’ 전개

자율방범 연합대와 합동, 여성 안심귀가 등 범죄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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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09 17:4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천안서북경찰서는 9일 밤 쌍용동 먹자골목 주변 및 원룸 밀집지역 일원에서 서북구 자율방범 연합대와 함께하는 ‘토네이도 순찰’을 실시했다.

토네이도 순찰은 서북구 자율방범 연합대에 소속된 12개 자율방범대 대원과 순찰차량을 1개 지구대에 집중 투입해 순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것이다.

서북경찰서와 서북구 자율방범 연합대는 2014년 4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토네이도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받는 등 범죄로부터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운 서북구 자율방범 연합대장은 “각 지역의 자율방범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전 대원들이 모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북경찰서 이문국 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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