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계 공무원 산림관련 종사자 임업관련단체 등 140명이 참여해 등산객 및 입산자 3000명에게 산불조심 홍보물과 소나무재선충병 신고요령 안내서를 배부했다.
이날 산불방지 캠페인은 오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푸른 천안을 만들기 위해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 임차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공중방송을 통해 산불조심 안내 방송과 산불진화장비를 전시해 광덕산을 찾은 입산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성규 산업환경국장은 “2002년 이곳 광덕면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아른 경험이 있었던 만큼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산불방지 캠페인을 하는 것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데 뜻이 있다”며 산불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