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매년 산불건수의 50%, 산불피해면적의 80%가 3∼4월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산불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입산자 실화(40%)로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10년(2006∼2015)간 전국적으로 연평균 395건의 산불이 발생, 466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올해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이미 평년보다 1.4배 많은 산불이 발생되고 있어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