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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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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17 13:0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중학교 3년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소방공무원의 역사와 업무 ▲ 채용과정 및 관련 자격증·관련학과 소개 ▲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 교실 운영 ▲ 소방관 역할 체험(화재·구조·구급) ▲ 소방관과의 만남의 시간 및 사진 촬영 등이다.

김영준 예방안전과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참여로 학생들이 소방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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