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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4 17: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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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각종 개발계획으로 삭막해질 수 있는 도심지역을 공원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된 건강한 주거단지, 공원같은 주거단지, Green-home 보급 등 주민쉼터 조성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오는 6월 입주예정인 D제강 아파트는 주차시설은 전체 지하로 시설했으며, 지상에는 각종 조경시설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에 생활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저탄소 녹색에너지 절약형이 LED 조명시설 등 야간 경관을 위한 옥상 조명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6월 착공예정으로 580세대가 들어가는 당진읍 원당 I아파트와 당진1지구 P아파트 1404세대는 비상주차 외에는 90%이상 지하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지상에 주민휴게공간을 설치하도록 했다.
송악면 기지시리와 반촌리 일대 28만4394㎡ 송악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건설을 추진하는 H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을 접목하는 ‘크라임 프리(Crime Free)’디자인을 적용한다.
크라임 프리 디자인은 범죄예방 설계 기법을 도출한 후 각 아이템을 적용해 아파트 시공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들 도시개발지구 및 공동주택에 대해 당진군이 올해 마련한 공원구성계획 및 공공디자인이 적용받게 돼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공간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공공 공간디자인으로 공원조성 배치, 구성계획과 야간조명 계획, 그리고 보행 및 운송시설물과 벤치 의자등 편의시설물, 가로등 보행등 등도 공통된 옥외광고물의 이미지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동주택 7개단지 2440세대가 입주하며, 2010년에도 7단지 3150세대가 완공돼 향후 주택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각종 주택사업계획에 차별화된 녹색 주거단지조성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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