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내리 4선’을 넘어 ‘내리 5선’의 신화를 대전 서구갑에서 만들겠다는 지역주민 1000여명의 결의가 박병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확인됐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서구 도마동 사무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병석 예비후보는 “그동안 한결같이 깨끗하게 일했고, 정치하는 동안 어떠한 구설수도 없었다”며“지금까지 대전시의 중요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온 것은 서구 갑 주민들이 저를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의 큰 사업과 성공적인 대전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여러분들이 한 번 더 지지해 주셔서 ‘내리 5선’ 국회의원의 힘을 주시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 획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리 5선’의 신화창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래구(동구), 송행수(중구), 조승래(유성갑), 박영순(대덕구) 예비후보도가 참석해 축하했고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광복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내리 5선’만들기를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