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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음성지역 노사민정,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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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0 15:3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북 북부권 3개 시ㆍ군이 비교우위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오전 11시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치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충주·제천·음성 3개 시·군 노사민정 실무담당자 간담회가 열렸다.

지자체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제고 및 현안문제에 대해 각 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공동 대응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북부권 3개 시·군은 전국 최초로 공동 노사민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개 시·군 노사민정 담당자들은 충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경제, 노동, 민간부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자체간의 비교우위사업 부문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각 시군의 공통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상임금 및 임금직무체계, 소규모기업 지원컨설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인사노무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동 지원한다.

충주시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7년 연속 정부포상을 받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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