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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세 작가, 대한민국 연극제 '최우수 작품상·희곡상' 동시 수상

대전대 문예창작학과 출신… 전국 소설창작·연극 분야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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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1 18:0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문예창작학과(現 국어국문창작학과 학과장 정순진 교수)를 졸업한 이중세 작가(07학번_남_39세)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엘림홀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최우수작품상(성북연극협회)과 희곡상(이중세 작가)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장보고가 암살된 사건을 중심으로 신라가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파국(성북연극협회, 극작_이중세, 연출_박정석)이다.

이작가는 최우수작품상 수상과 동시에 는 희곡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품 ‘파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16 제27회 서울연극제’에 특별초청작으로 초청돼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 청주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에도 참가한다.

각종 문예 대상에서 연이어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는 이작가는 지난해 열린 전국 문예 공모전에서 희곡과 소설 부분에 연이어 당선되는 등 소설 창작과 함께 연극 작업을 병행하고있다.

이 작가는 “나에게 있어 작품은 나를 매료시킨 이야기가 관객마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항상 옳은 길을 통해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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