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2일 오후 2시 문영숙 서원대 외래교수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1/4분기 운영위원회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2015년 사업 추진실적 △2016년 주요업무계획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된 검정 고시반 및 네트워크사업인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 한다.
위원회는 김정자 충북도지부 주부교실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기관 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됐다.
연재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증평에 거주하는 모든 다문화가족이 행복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