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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결핵예방 거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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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3 11:30
  • 기자명 By. 길윤현 기자
[충청신문=금산] 길윤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제6회 결핵예방의날(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주간(3월21일~3월27일)'을 맞아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보건사업과 연계, 시외버스터미널 앞을 시작으로 큰다리 구시장을 경유하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기침예절 홍보물품(물티슈등), ‘결핵바로 알기’,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리플릿을 배포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종 보건사업과 관련하여 배너설치,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건강부스 운영 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과거의 질병이 아닌 현재진행형 질병으로 청소년층 및 국내체류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2014년부터 고등학교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 학생건강검진(중・고등학교 2~3학년 1900명), 기숙사생 결핵검진(연2회),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검진(150명), 외국인 체류연장 결핵검진(50명)과 취약계층 주민 이동검진(500여명), 결핵환자 관리 및 사례관리, 접촉자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국가결핵관리 사업을 실시, 결핵환자 발생과 감염자 발생 감소에 최선을 다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비말감염으로 기침 등에 의한 미세한 침방울이 배출돼 이것을 들이마심으로 감염으로 이어진다”며, “밀접접촉자 및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 시키므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2주이상 기침이 지속적이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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