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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불량건빵 재사용한 제조·가공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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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3 12:33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3일 불량건빵을 물에 섞어 주원료에 사용해 온 식품제조업체 대표 김(60세)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5월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하면서 건빵 제조과정에서 타거나 덜 익은 불량품을 모아 물에 섞어 주원료와 혼합해 재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방식으로 제조한 건빵을 대전·충남지역에 유통해 2억1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 등 국민먹거리를 위협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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